여행/한국

남해 & 통영 로드트립 여행기 ✨ 바다 따라, 감성 따라 떠나는 힐링 2박 3일 여행 🇰🇷

valuerain 2025. 4. 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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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자 여러분~ 😊
오늘은 제가 다녀온 남해와 통영을 잇는 감성 로드트립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탁 트인 바다를 옆에 두고 달리는 해안도로, 정겨운 마을, 예쁜 전망대, 감성 가득한 명소들까지
직접 다녀온 듯 생생하게!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 Day 1. 남해 입성 → 보리암 & 다랭이마을로 힐링 시작 🌊

▶ 오전: 남해 도착 & 멸치쌈밥 점심
서울이나 부산에서 출발해 남해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건 푸른 바다!
도착하자마자 남해 특산 요리인 멸치쌈밥으로 허기부터 채워줬어요.
쌈에 쌈장+멸치+마늘까지 싸먹는 그 맛, 진짜 별미랍니다.

▶ 오후: 금산 보리암
남해하면 빠질 수 없는 명소! 바로 보리암이죠.
산 정상에서 보는 바다 전망은 정말 압도적이에요.
바람도 맑고, 기도하며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이랄까요~

▶ 저녁: 다랭이마을 & 바닷가 숙소 체크인
보리암에서 내려와 다랭이마을에 들렀어요.
계단식 논과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이곳은 감성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
근처 오션뷰 펜션에 체크인하고, 마늘삼겹살로 남해의 저녁을 마무리했답니다~


📅 Day 2. 남해에서 통영으로 넘어가는 바다 길 ✨

▶ 오전: 독일마을 & 편백숲에서 여유롭게 시작
아침엔 이국적인 풍경 가득한 남해 독일마을부터!
알록달록 독일식 주택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정말 예뻤어요.
근처 감성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고,
남해 편백휴양림으로 이동해 싱그러운 숲길 산책도 즐겼답니다.

▶ 오후: 통영으로 드라이브 이동 (약 1시간 10분)
남해대교를 건너 통영으로 향하는 길, 진짜 로드트립의 묘미예요!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바다 풍경, 섬들, 그리고 바람.
잠시 멈춰 사진도 찍고, 드라이브 자체가 힐링이더라고요~

▶ 점심: 통영 중앙시장 & 회덮밥
도착하자마자 통영 중앙시장으로 직행!
회무침, 충무김밥, 멍게비빔밥 등 해산물 천국이 펼쳐졌어요~

▶ 오후: 동피랑 벽화마을 & 디피랑 미디어 아트 전시
식후엔 알록달록한 동피랑 마을 산책!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고, 감성 벽화들이 넘 예뻤어요.
밤에는 빛의 예술 ‘디피랑’으로 이동해
화려한 조명과 함께 몽환적인 밤 산책을 했답니다~


📅 Day 3. 통영에서 마무리하는 감성 여정 🌄

▶ 오전: 이순신공원 산책 & 통영해상케이블카
마지막 날은 조금 이르게 일어나 이순신공원으로 향했어요.
통영 앞바다를 내려다보며 걷는 산책로, 잔잔한 바람이 최고였고요,
바로 이어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서 전망 감상까지!
멀리 남해 섬들까지 보이는 뷰는…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이었어요~

▶ 점심: 욕지도 가는 길에 바다뷰 카페 & 통영 꿀빵 쇼핑
통영하면 빠질 수 없는 디저트, 바로 통영 꿀빵!
이건 꼭 선물용으로도 챙기세요~
카페에서는 통영 앞바다를 한눈에 담으며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을 즐겼어요.

▶ 오후: 귀가 or 여유롭게 욕지도 유람선 선택
시간이 되신다면 욕지도 유람선 타고 작은 섬 하나 더!
아니면 느긋하게 귀가하셔도 좋아요~


✨ 남해 & 통영 로드트립 팁 정리!

보리암은 오전 방문 추천! (셔틀버스 이용)
통영→남해 구간은 해안도로 경치가 좋으니 자가용 이동이 제일 좋아요
디피랑은 사전 예매 추천, 시즌별 콘텐츠 달라요
꿀빵은 현지점 or 유명 베이커리에서 구입 추천!
기름/충전은 남해 들어가기 전에 미리! 주유소 적은 편이에요


✍️ 마무리하며…

남해와 통영은 따로 가도 좋지만, 함께하면 더욱 완벽한 여행지예요 😊
바다를 따라 달리는 그 길 위에서, 때로는 조용히 걷고, 맛있는 걸 먹고,
하루의 끝에는 바다 위 노을을 바라보는…
이보다 더 완벽한 로드트립이 또 있을까요?

2박 3일, 짧지만 마음은 아주 길게 남는 여행
남해 & 통영 로드트립, 여러분도 꼭 한 번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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